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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온나청년패스, 청년들의 부산 체류를 더 특별하게!

by igolly 2025.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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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생활인구’라는 말 들어봤나요? 예전엔 도시를 ‘사는 사람’으로만 판단했다면, 요즘은 일정 기간 머무르며 도시를 살찌우는 이들을 함께 보는 추세래요. 말하자면, 도시가 한 그루 나무라면, 이 ‘생활인구’는 그 나무를 촘촘히 둘러싼 단단한 뿌리 같은 존재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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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부산으로 오세요! ‘부산온나청년패스’가 떴다

부산시가 청년들의 부산 체류를 응원하는 ‘부산온나청년패스’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부산 사투리 ‘부산온나(부산으로 오세요)’와 청년 패스의 합작품이라 할 수 있죠. 부산에 하루 이상 숙박하는 전국 청년들에게 쏟아지는 파격 할인! 최대 13만 원 이상 할인 혜택이 쏟아진다니까요.

아쿠아리움부터 더베이101 요트, 키자니아, 그리고 클럽 디오아시스까지. 부산의 핫플레이스에서 최대 60% 할인, 무려 2만 8,800원까지 아낄 수 있답니다. 게다가 지역 카페, 음식점, 베이커리에서도 2,000원 할인! 제휴 시설만 17곳, 모두 싹싹 이용하면 한 사람당 13만 6,450원 할인 가능하다는 사실! 이거, 진짜 대박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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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받는 혜택은 아니에요! 신청 자격부터 살펴보자

근데 아무나 신청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1985년생부터 2007년생 사이의 청년 중, 부산 밖에 사는 사람만 해당되거든요. 부산 시민은 안 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부산에서 1박 이상 숙박해야 신청할 수 있으니까요.

신청도 참 쉽고 간편해요. 2025년 8월 1일 오전 9시부터 부산청년플랫폼(young.busan.go.kr)에서 숙박 예약증빙을 첨부해 신청하면 돼요. 회원가입은 필요 없고, 본인 인증만 하면 된답니다.

다만, 에어비앤비, 카드 영수증, 부동산 임대계약서 같은 서류는 인정 안 되고, 호텔이나 모텔, 게스트하우스 같은 정식 숙박업소 예약만 가능해요. 그리고 최소 숙박 2일 전까지 신청해야 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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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절차

청년패스, 이렇게 쓰면 돼요!

청년패스를 받으면, 부산 현장에서 제휴 업체 QR코드를 쓱~ 스캔하세요. 이름이랑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패스가 활성화되고, 업체 담당자가 승인 코드를 입력하면 바로 할인 적용! 숙박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무한대로 쓸 수 있다는 거, 진짜 너무 좋죠?

단, 할인 받을 땐 캡처 화면 말고 실시간 인증만 인정되니,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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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시설 이용 안내

더 즐겁게!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부산시가 이 사업의 시작을 빅 이벤트로 알리고 있는데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탄생 기념 BIG 이벤트’가 진행 중이고,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청년패스 신청 및 실제 이용자 대상 ‘발급 인증 이벤트’가 펼쳐진답니다.

참여하면 커피 쿠폰부터 제휴 업체 상품까지 다양한 경품이 팡팡! 참여 방법과 자세한 일정은 청년지(G)대 부산청년플랫폼과 공식 인스타그램(@busanyouth.official)을 참고하면 돼요.

또한 앞으로 청년주간 행사나 청년 공간 현장에서도 QR 인증 이벤트가 계속되니까, 부산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질 듯해요.

“바람이 분다, 파도가 춤춘다, 부산이 너를 부른다. 이 도시의 젊음은 바다처럼 넓고, 별처럼 빛난다.”

부산시장 박형준 씨도 “청년이 그냥 사는 도시가 아니라, 머물고 체험하며 다시 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어요. ‘부산온나청년패스’는 청년과 도시가 서로 손잡고 함께 성장하는 다리 같은 정책이니까요.

8월 1일부터 신청 시작, 8월 19일부터 할인 적용! 이번 여름, 부산에서 청춘의 파도를 타보는 건 어떨까요? 여행도 하고, 할인도 받고, 도시와 나 사이에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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