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 됐다?! 이게 나라다... 아니 지디다💥
요즘 핫한 뉴스 하나 들었어?
바로바로... 지드래곤이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는 소식!!
이게 무슨 일이냐고? 진짜 처음엔 나도 눈 두 번 비볐잖아 ㅋㅋ
“K-팝의 제왕이 외교의 얼굴이 됐다?”
응. 지디니까 가능한 거지.
사실 APEC? 하면, 좀 딱딱하고 뉴스에서나 듣는 단어 느낌 있잖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이름부터 숨막혀... 😵💫
근데 그 행사에 지디가 등장한다고?
그 순간, 이 국제회의는 분위기 확 바뀐 거지. 회의장에 조명 땡겨.
홍보대사 위촉 소식은 김민석 국무총리 겸 APEC 준비위원장이 직접 SNS로 알렸대.
(요즘 고위직들도 인스타로 소통하는 시대…? 나만 아직 트위터에 있음?)
그가 뭐라 했냐면—
“지드래곤은 창의성과 혁신의 상징이고, 우주로 음원을 송출하는 아티스트다.”
이 말에서 포인트는 ‘우주’. 진짜 지디니까 가능한 워딩이지.
(참고로 지디, 2023년에 진짜 음원 우주로 쐈던 거 알아? 무려 달 궤도까지… 🌕✨
이건 그냥 K-팝이 아니라 K-은하수지.)
게다가, 이번 홍보 콘텐츠는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맡는다는데?
아는 사람은 다 알지.
광고계에선 감각적인 연출로 소문난 사람이고,
뮤직비디오 덕후들 사이에선 이미 컬트 같은 존재.
이분이 지디와 손을 잡는다고?
그럼 결과는... 감동과 충격 그 어디쯤.
우리가 알던 정부 홍보물,
그 무난하고 교과서 느낌 뿜뿜하던 거랑은 완전 결이 다를 거란 거지.
(이쯤 되면 진지하게 APEC 굿즈 나올까 기대하게 됨…
APEC x 지디 로고 박힌 에코백, 진짜 있음 나 산다.)
그리고 지디도 SNS에 위촉장 들고 사진 올렸더라고.
캡션이 “수신완료📡”
와... 아무 말 아닌데 왜 이렇게 멋있냐.
그는 또,
“APEC 2025 KOREA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도 말했어.
근데 그 말투조차 왠지 지디스러워서 심장이...🖤
(나만 느낀 거 아니지?)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왜 하필 지디일까?
글로벌 인지도야 뭐, 말해 뭐해.
하지만 단순히 유명해서?
그건 아닐 거 같아.
지디가 가진 상징성.
K-컬처, 창의성, 세대 아이콘.
이런 키워드들이 요즘 외교에서도 중요해졌다는 뜻 아닐까?
그냥 회의만 잘하는 나라보다는,
문화로 설득하고 감동 줄 수 있는 나라.
그게 요즘 한국의 외교 전략 같기도 해.
참고로, 이번 APEC은 한국에선 무려 20년 만에 열리는 회의래.
(이전엔 2005년, 부산. 나 그때 뭐 했더라... 아기 상어 부르고 있었을 때네🐟)
경주에서 열리는 것도 흥미롭지?
전통과 역사의 도시. 근데 거기서 열리는 초국제 회의에 지디라니.
이 조합은 누가 기획했든 박수쳐야 돼👏👏👏
전통 x 미래 x K-팝.
딱 요즘 한국 느낌이다.
요즘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건
단순히 화려해서가 아니라
그 안에 우리가 살아온 이야기, 사고방식, 감성이 들어 있어서잖아.
지디의 참여도 마찬가지인 듯.
한 사람의 아티스트가 무대 위에서만이 아니라
국가의 얼굴이 되어 전 세계를 향해 뭔가를 말할 수 있다면?
그건 진짜 문화의 힘 아닐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
이제 연예인이 단순히 CF 찍고 예능 나오는 시대는 끝난 걸지도.
이제는 외교, 환경, 평화 같은 거대한 이야기 속에도
음악과 예술, 그리고 사람의 감성이 스며들 수 있다는 거.
근데 말이야.
지디가 APEC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다음은 누가 될까?
혹시 블랙핑크? 아니면 BTS 멤버?
아니면... 진짜 너와 나일 수도 있지 않을까? 😏
세상이 어떻게 변할진 아무도 모르지만,
확실한 건 하나.
2025년, 경주는 이제 단순한 유적지가 아니다.
그리고 APEC은 더 이상 회의만 하는 자리가 아니다.
거기엔 지디가 있고,
지디를 응원하는 우리가 있고.
그렇게 흘러가는 한 편의 이야기 속에
우리도 조금은,
주인공일지도 몰라🌏💫
“그래서 결론은?”
…응, 아직은 없어.
그냥 지켜보자. 지디와 APEC이 만들어갈 그 다음 페이지.
좀 멋질지도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