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워터월드 솔직후기 🌊✨ – 3미터 파도에 풍덩, 그리고 실내에서 힐링 타임!
📍 위치 & 가는 길: 서울에서 3시간 반, 체력은 넉다운솔직히 말하면, 하이원 워터월드는 강원도 정선에 있지만, 태백 쪽이랑 더 가까워요. 우리 가족은 서울 동작구에서 출발했는데, 3시간 반 넘게 차 안에 앉아있으니까 진짜 ‘운전 마라톤’ 하는 느낌? 도착했을 때는 이미 체력이 바닥... 그래도 기대감에 들떠서 바로 워터월드로 뛰어갔죠!🚗 주차 전쟁, 이거 실화임? 빨리 도착하는 게 답9시에 문 여는데, 우리는 9시 40분 도착. 근데 이미 1층, 2층 주차장은 꽉 찼고, 3층도 거의 만석이더라고요. 10시에 다시 짐 가지러 갔을 땐 3층도 거의 꽉 차서, ‘와... 진짜 인기 많구나’ 감탄했어요. 아, 주차 스트레스 피하려면 아예 오픈 시간 전에 가는 게 진짜 답!🏠 실내존은 천국! 깨끗하고 넓..
2025. 8. 5.
2025 여름, 의정부에서 발견한 ‘작은 바다’
서울 하늘은 오늘도 쨍쨍. 그런데 바다 가기엔 멀고, 집에만 있자니… 답답.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2025년 7월, 새단장 하고 돌아왔다는 소식 듣고 마치 여름방학 첫날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어요.서울 노원에서 차로 15분. 이 거리는… 그냥 마트 가는 길이죠? 그런데 그 끝에 파도가, 튜브가, 바데풀이 기다리고 있다니. “아, 이건 반칙이다” 하는 생각.실내 워터파크, 햇살이 머무는 유리돔 속에서입구를 지나니, 투명한 유리돔 천장 위로 햇빛이 바다 위 잔물결처럼 반짝이며 쏟아져요. 마치 해외 리조트에 온 것 같은 착각. (비행기표도 안 끊었는데, 갑자기 여권 꺼내고 싶어짐)파도풀은 생각보다 깊어요. 1m 조금 넘는데 물살이 꽤 세서, 파도가 몸을 툭툭 밀어주는 느낌이 짜릿!..
2025. 8. 4.